▲와와정선 버스가 동강을 달리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하는 웰니스 관광지 파크로쉬 리조트엔엘니스, 하이원리조트, 로미지안 가등 등 3곳이나 보유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웰니스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는 만큼 관광 순환형 정선시티투어 버스 운영을 통해 관광·문화·역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버스는 주말과 정선 5일장이 열리는 날 운행한다.
청량리에서 출발해 정선역에 도착한 관광객을 태우고 2개 코스로 운영한다.
정선역을 출발해 구절리 레일바이크 탑승∼아루라지역∼나전역∼정선역 도착코스와 정선역을 출발해 정선아리랑센터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정선역에 도착하는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KTX 연계형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는 2층이 오픈 돼 있어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관망할 수 있다.
와와정선 버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행한다.
진부역에서 출발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로미지안 가든, 정선아리랑시장을 둘러보고 아리아라리 공연 또는 동강 드라이브 코스로 운영한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정선시티투어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올해 1월 운행을 시작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비롯한 정선군 청정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