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정부시-양주시-연천군 13일 평화로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
정성호 국회의원(양주)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가 이날 간담회에 참여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동두천-의정부-양주-연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간담회에서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6.25전쟁 이후 70년 넘게 줄곧 희생해왔다. 게다가 수도권에 적용된 각종 규제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족쇄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4개 시-군은 공동 생활권으로 정책 공조 필요성이 무엇보다 크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준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권했다.
▲동두천시-의정부시-양주시-연천군 13일 평화로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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