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사랑카드 |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의‘지역사랑상품권’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조치로,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될 예정이다.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QR/카드 결제 정책 수당 지급 및 사용, 회원가입, 가맹점 전산 등 주요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전체 이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 메시지 알림 등을 통해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스템 개편 작업이 완료되면 원주사랑상품권 충전·결재 등 주요 기능 속도가 개선되는 등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옥 시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