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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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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이달의 여행] 코로나로 오래 참았다…여름휴가 유럽으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2 16:50

해외여행 유럽 예약비율 17% 높은 비중 차지
서유럽·발칸반도 인기 여행패키지 잇달아 출시
스포츠 마니아 위한 이색 여행 패키지도 주목

이달의 여행 모두투어 패키지

▲모두투어 ‘서유럽 3국 10일’ 여행 패키지 중 프랑스 파리 에펠탑 모습. 사진=모두투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여름 성수기와 명절연휴, 황금연휴마다 높은 수요를 보이는 장거리 인기 여행지인 유럽이 올해도 높은 예약률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여름성수기(7월 14일~8월 4일 출발일 기준) 유럽지역 예약 비중은 17%로 높은 편에 속한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로 장거리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폭발했기 때문으로, 여행사들도 이에 발 맞춰 각종 유럽 인기·이색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장거리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 잡기에 나섰다.

먼저 모두투어는 서유럽의 주요 국가인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세 곳을 둘러볼 수 있는 ‘서유럽 3국 10일’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각 국가별 대표 도시인 파리, 베르사이유, 그린델발트, 밀라노 등을 방문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의 에펠탑 2층 전망대와 세느 강 유람선 탑승, 베니스 수상택시 이용 등 인기 콘텐츠도 일정에 포함돼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한 나라를 심도 있게 둘러볼 수 있는 스위스, 이탈리아 일주 10일 상품을 출시했다. 스위스 여행 상품은 알프스의 명봉인 마테호른을 비롯해 청정 온천마을인 로이커바드와 BBC 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곳에 선정된 에벤알프 지역의 에셔산장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이탈리아 여행 상품은 베니스의 대표적인 고딕 건축물인 두칼레 궁전과 피렌체의 유명 관광지인 두오모 성당 및 콜로세움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여행 하나투어 경마 패키지

▲하나투어 ‘경마 존 스미스 컵’ 여행 상품의 홍보 포스터. 사진=하나투어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이색 여행 상품도 준비됐다. 하나투어의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골프·테니스·경마·축구 등의 영국 4대 스포츠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4개의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특히, 디 오픈(골프) 참관 및 골프 여행 8일 상품은 경기 관람 뿐 아니라 영국 내 명품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유럽 남동부에 위치한 낭만적인 분위기의 ‘발칸 반도’를 즐길 수 있는 상품도 구성됐다.

노랑풍선은 서유럽 국가와 달리 중세 시대의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도시 곳곳에 형성돼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발칸 반도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면 발칸 반도의 핵심 3국인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보스니아의 주요 도시를 10일간 둘러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유럽 최고의 휴양도시로 손꼽히는 ‘두브로브니크’와 베니스풍의 바로크 양식 건물인 성 유페미아 성당, 14세기 건국된 크로아티아 지역의 ‘라구사 공화국’ 총독 저택으로 다채로운 유물을 즐길 수 있는 렉터 궁전 등의 명소도 관람 가능하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장거리 유럽 상품에 대한 예약과 문의가 지속해서 들어오고 있다"며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여행지별로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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