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대상…최찬영

▲강수현 양주시장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3일 시청 대회회실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 주관으로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이날 시상식은 지난달 13일 옥정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에서 잠재된 문학적 능력과 뛰어난 글 솜씨를 보여준 예비문학인에게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과 일반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317명 예비문학인이 현장에서 발표한 시제를 두고 글쓰기 실력을 겨뤘다. 2차례에 걸친 심사 결과, 대상 1명, 최우수 8명, 우수 8명, 장려 16명, 단체 1개 등 34명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일반부 참가자인 최찬영씨에게 돌아갔으며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상식에서 "문학과 예술의 고장 양주에서 열린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참가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들의 활발한 문학 활동을 응원하며, 한국문학 큰 맥을 이어주는 작가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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