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6월30일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의회 |
작년 7월1일 출범한 제9대 양주시의회는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양주시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1년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창철 의장 등 9대 양주시의원들은 식전 행사로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시계탑 제막식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양주 발전을 이끌고, 시민행복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양주시의회는 시계탑 제막식이 끝난 뒤에는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윤창철 의장 기념사, 개원 1주년 기념영상 시청, 축하떡 절단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윤창철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양주시의회에 무한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주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다부지게 뛰고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 6월30일 반부패-청렴실천 퍼포먼스. 사진제공=양주시의회 |
피켓에는 양주시의회 청렴 비전 문구인 ‘청렴한 세상,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와 ‘공정’, ‘신뢰’, ‘배려’, ‘존중’ 등 청렴 실천 목표를 새겼다. 또한 양주시의원들은 청탁-갑질-비리-특혜-부정부패-금품수수-향응접대-부당지시를 상징하는 풍선을 발로 터뜨리며 부패척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6월 초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 ‘누리집 청렴 게시판 운영’, ‘의원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의원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방안 마련’ 등 16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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