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3일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
특히 시민주권을 행사한 모범사례가 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에 대해서는 "공동 가치를 위해, 내 삶의 터전을 지켜낸 시민자치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도시경쟁력 키워드, 민생경제-탄소중립-정원도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코로나19와 고물가, 기후변화 등 예기치 못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경제, 탄소중립, 정원도시, 사회안전망 분야 정책을 강화해 도시 회복력을 키워왔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을 추진해왔다. 난방비 인상 등 에너지 위기극복을 위해 당정을 초월한 협치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한 바 있고, 특례보증 확대,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연중 지원, 영업환경 개선, 경기도 최초 노란우산공제조합 가입비 지원 등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지금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반을 다져왔다면 앞으로는 일자리를 만드는 탄소경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와 녹새교통 확대, 자원회수시설과 업사이클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에너지 순환경제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광명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조직하는 한편, 시정 전반에 ESG행정을 접목해 추진했다. 특히 1.5℃ 기후의병과 탄소포인트제도 등 시민 참여를 활성화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닦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공간복지와 탄소중립, 시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으로 ‘정원도시’를 꼽고 "진정한 정원문화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안양천 지방정원 사업, 안양천 덮개공원과 철산동 가로숲길 조성, 2023 정원문화박람회 개최, 가학산 수목원 및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어린이공원 내 정원 조성 등을 추진해 정원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재난안전망을 튼튼히 정비해 도시 회복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광명수호1004와 1인가구지원센터, 주거복지지원센터 등을 통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청소년, 신중년, 어르신 등 세대와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 또한 24시간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폭우 등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대,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도입,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는 등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평생학습-사회적경제-자족도시-평화도시 추진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도전의 문 앞에 서 있다"며 "광명의 미래 100년을 만들기라는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구정책, 평생학습, 사회적기업, 자족도시, 평화도시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꼽았다.
이어 "인구는 도시 생존력과 경쟁력을 가름하는 잣대"라며 출생부터 웰다잉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력’을 키우는 평생학습과 공교육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 경쟁력은 시민으로부터 비롯된다"며 "평생학습과 교육을 경험한 시민 주도로 도시가 성장하는 만큼, 지금껏 그래왔듯이 평생학습과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7기 사회적 경제의 양적 육성에 집중했다면 민선8기에는 질적 변모를 위한 제2의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ESG경영 지원, 공정관광 등 협력형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육성, 사회적경제 클러스터를 통한 네트워킹 강화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광명-시흥 3기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문화복합단지 성공적 조성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3기신도시는 주거와 상업, 업무지구가 어우러진 수도권 서남부 핵점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신도시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주거와 일자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GTX B노선, 신천~하안~신림선, 광명?시흥선 등의 철도와 서울로 연결되는 도로망과 교량 신설을 추진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을 출발한 기차가 한반도를 가로질러 유럽대륙을 달리는 가슴 벅찬 미래를 상상한다"며 "문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평화도시’를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의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을 위해 도라산 기차여행, 광명동굴 평화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이번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투쟁으로 다시 한 번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3일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광명시 공직자 여러분, ‘시민과 함께, 웃는 광명’을 약속으로 시장 직무를 시작한 지 5년이 되었습니다. 민선7기에 이어, 시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을 겪어오신 공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5년은,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과정이었고 시민의 잠재력이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8년을 끌어왔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백지화도 공동의 가치를 위해, 내 삶의 터전을 지켜낸 시민 자치의 결과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어려움도 30만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극복해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19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고물가라는 직격탄을 맞아, 민생경제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폭염은, 도시를 재난에 취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예기치 못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 바로, 도시의 회복력을 키우기 위해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정원도시와 사회안전망 정책을 강화해왔습니다.
시급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난방비 인상 때는 당정을 초월한 협치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해 가계의 안정과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드렸습니다.
폐업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재기를 위해 영업환경 개선 지원과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지역화폐 10% 연중 지원뿐 아니라 경기도 최초로 노란우산공제조합가입비를 지원해 퇴직의 부담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맞춰 전통시장 주차장 개선과 디지털 상권분석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회복을 돕고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자연 재난으로부터 회복력을 확보하려면 탄소중립이 최선입니다. 광명시는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 최초, 기후전담부서를 조직하고 ESG행정을 추진해왔습니다.
RFID 감량기를 보급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고 재활용 선별장을 증설해 폐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평생학습에 탄소중립 교육을 강조한 결과, 시민들께서도 1.5도 기후의병과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동참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면 앞으로는 일자리를 만드는 탄소경제를 준비하겠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와 녹색교통을 확충하고 자원회수시설과 업사이클클러스터를 순환경제 모델로 만들겠습니다.
민선8기는 더욱 막중한 책임으로 시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광명시가 정원도시를 만드는 일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일이자, 휴식과 문화가 있는 공간복지를 실현하는 일입니다.
힐링 쉼터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양천은 지방정원 예정지가 되었고 국가정원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안양천 덮개공원과 철산동 가로숲길이 완성되면 시민들의 안양천 사랑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직동 새빛공원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으로 변모 중이며, 곳곳에 조성된 마을 정원은 시민에게 휴식과 문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30개소의 어린이공원은, 정원을 품은 공원으로 재 탄생될 예정입니다. 가학산 수목원과 영회원 수변공원이 조성되면 4대 산과 어우러진 진정한 정원문화도시가 될 것입니다.
사회적 안전망은 도시 회복력의 기본입니다. 광명시는, 그동안 숨어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안전망을 강화해왔습니다. 시민을 광명수호1004로 임명해 이웃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경기도 최초,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으로 병원동행 등 맞춤형 지원을 해왔습니다.
하반기 운영 예정인 주거복지지원센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대책과 상담을 제공할 것입니다. 가족돌봄청년 3명 중 1명은 미성년자입니다. ‘영 케어러’로 불리는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재정비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합니다. 50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교통비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복지 안전망뿐 아니라 재난 안전망도 튼튼히 정비 합니다. 광명시는 종합재해 대책을 세우고 장마철 폭우 대비, 24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상습 침수지역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로 반지하 주택 시민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며 폭염 대비를 위해 무더위쉼터 146개소를 운영합니다.
스마트버스정류장 등 스마트교통안전 시스템을 확대하고 어린이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겠습니다. 또한 광명시가 3년 동안 준비해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국제표준에 맞는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광명시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도전의 문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도전은, 광명의 미래 100년 만들기입니다. 그리하려면 회복력에 더해 도시 경쟁력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인구가 도시의 생존과 경쟁력을 가름하는 시대입니다. 광명의 인구정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강화하겠습니다. 아빠 육아 장려금과 출산 축하금 지원, 아이돌보미 지원과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청소년예술창작소 신설과 권역별 4개의 청소년활동센터 공간 리모델링으로 청소년 여가와 문화공간을 확대합니다. 또한 위기청소년 통합 안전망과 상담복지 강화로 청소년 보호에 노력할 것입니다.
9관왕에 빛나는 광명시 청년정책은 제2 청년동 조성과 전월세보증금 지원 등 여가와 주거지원 정책강화로 새롭게 도약합니다. 중장년층은 인생다모작지원센터에서와 평생학습지원금으로 일자리와 교육의 기회를 새롭게 제공받게 됩니다. 어르신에게 가장 큰 복지는 일자리입니다. 어르신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늘리고 노인건강케어센터와 130여개소 디지털경로당 사업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디지털 체험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도시 경쟁력은 시민으로부터 비롯됩니다. 도시 성장은 평생학습과 교육을 경험한 시민이 주도합니다. 지금껏 그래왔듯, 평생학습과 공교육 강화는 광명시 핵심 정책입니다. 3년 동안 추진해온 자치대학을 시대 흐름에 맞는 학과로 개편하고 평생학습 온라인플랫폼 구축으로 평생학습의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3대 무상교육에 더해 체육복 지원과 다목적 체육관 보급, 광명동초 복합시설 신설로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여가를 돕고 개관 예정인 디지털혁신허브에서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지역문제 해결이 비즈니스가 되는 사회적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겠습니다. 삶터가 일터가 되고, 문제해결이 경제가 되는 사회적경제는 착한경제이자, 지속가능한 경제입니다. 민선7기는 사회적경제의 양적 육성에 집중해왔고 민선8기는 사회적경제의 질적 변모를 위한 제2 도약을 지원하겠습니다. 사회적경제기업에 ESG 경영을 강조하고 공정관광,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형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이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
광명시 창업펀드를 조성해 ESG창업기업을 우선 육성하고 창업가들은 새롭게 조성될 사회적경제 클러스터에서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교육과 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광명시의 최대 과제가 지금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누구나 살고 싶은 자족도시입니다. 도시의 회복력 만큼, 도시 경쟁력 확보도 중요합니다.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문화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일, 구도심과 신도심이 균형발전을 이루는 일, 바로 광명의 미래를 만드는 도시 경쟁력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더 큰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자족도시는 주거와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도시입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주거와 상업, 업무지구가 어울린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시민계획단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고 국제설계공모작도 선정되었습니다. 스카이라인이 살아있고, 문화가 있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가 되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직-주 기능이 공존하도록 신도시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핵심 기업이 유치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광명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대학이나 공장 설립 등에 제약을 받아왔습니다. 지속적으로 경기도와 국회의원, 시민과의 협력으로 규제완화를 위해 해법을 모색하겠습니다.
2024년 개원할 산업진흥원을 통해 신도시에 기업유치와 중소기업 도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주거, 일자리와 더불어 편리한 교통망은 경쟁력의 핵심입니다. 광명시는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을 잇는 관문입니다. GTX-B노선, 광명 시흥선과 함께 신천~하안~신림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서울로 연결되는 도로망과 교량 신설의 기반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구도심의 권역별 특성화로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광명권역은 국립소방박물관과 과학관, 영유아 및 청소년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어울리기 행복센터와 문화발전소 등 문화공동체 시설 건립으로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특성화하겠습니다.
구도심 절반 면적에 달하는 철산-하안권역은 하안2지구 개발과 철산-하안동 재건축 추진 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선제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실시하겠습니다. 하안동 K-혁신타운 조성과 철산공영주차장, 하안동주차장이 완공이 되면 철산, 하안권역은, 일자리와 주거, 7호선 교통을 갖춘 미니 자족기능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소하-일직권역은 구름산지구 개선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특히, 일직동은 역세권 시즌2 사업으로 도서관과 문화복합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17만평 문화복합단지를 신속히 개발해 KTX광명역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지역으로 개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명 시민 여러분,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전쟁을 통해 우리는 커다란 배움을 얻었습니다. 광명시가 지향해야 할 최상의 경쟁력은 평화입니다. 평화는 문화이고, 경제입니다. 남북평화의 출발점이 될 KTX광명역은 오랫동안 평화 도시의 꿈을 품어왔습니다. 광명시의 도라산 기차여행과 광명동굴 평화공원 조성은 광명의 평화문화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업입니다.
KTX광명역을 출발한 기차가 한반도를 가로질러 유럽대륙을 달리는 가슴 벅찬 미래를 상상해봅니다. 그 속에 문화와 경제가 함께 있습니다. 그런 미래를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이번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투쟁으로 다시 한 번 확신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늘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지금은 경제위기, 이는 민생의 위기입니다. 광명시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광명의 대전환을 위해 더 단단하게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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