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 한성대 관계자 단체사진. (왼쪽 세 번째 부터) 이현진 사업팀장, 노광현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사진=한성대) |
이번 페스티벌은 성북구 관내 고려대·국민대·동덕여대·서경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함께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2년 조성된 캠퍼스타운 참여대학 협력체인 ‘성북클러스터’를 활성화하여 자치구 내 창업분야 협력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성북구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창업성과를 홍보하고 예비창업가를 발굴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페스티벌의 주요 내용은 △개회식(축사 성북구청 이승로 구청장) △창업특강: 청년창업 지원(인포뱅크 김종철 이사, 고피자 임재원 대표) △창업멘토링(김현수 세무사, 배정일 변리사, 이윤석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본부장, 홍성재 한성대 창업R&D센터 센터장) △창업기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지역주민 대상 체험형 창업성과부스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160개 창업기업과 학생,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특히 오전에 개최된 지·산·학 관계자 간 사업활성화 방안 공유를 위한 지역활성화협의회(고려대 유혁 연구부총장, 국민대 임홍재 총장, 서경대 김범준 총장(직무대행), 한성대 이창원 총장, 성북구의회 임현주 부의장, 성북구의회 양순임 구의원)에서는 2021년부터 진행해온 성북클러스터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대표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 주민자치회 및 상인회에서는 캠퍼스타운 사업과 협력한 사례 공유 및 의견을 제시하였고, 캠퍼스타운 사업단장(고려대 조훈희 캠퍼스타운 사업단장, 한성대 노광현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이 답변하는 등 캠퍼스타운 사업과 지역의 상생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SB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청년창업의 이해관계자인 청년창업가, 지역주민, 지·산·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시작점이다"며"지역-대학 연계 청년창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으로 이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성대 이창원 총장은 "한성대는 2017년부터 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하여 창업거점센터 3개소를 조성하고 75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청년이 일하고(Work) 즐기며(Enjoy) 머무는(Stay) ‘WE Stay NEW 한성캠퍼스타운’ 조성을 통해 성북구, 나아가 서울시의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는 성북클러스터에서 주최한 첫 공동 페스티벌인만큼, 한성대 소속 기업 뿐 아니라 각 대학의 청년, 창업가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SB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 개회식 단체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이창원 한성대 총장 (사진=한성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