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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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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픽,‘시린이 치약’ 출시…오랄케어 전문성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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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오랄케어 기업 아쿠아픽이 신제품 ‘시린이 치약’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출시한 ‘시린이 치약’은 치아의 시린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이다. 흔히 잘못된 양치 습관 등으로 인해 치아 겉면의 법랑질과 안쪽의 상아질이 손상되면서, 노출된 신경이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아 시린 증상을 겪게 된다.

이에 ‘시린이 치약’에는 미국 FDA에서 치아의 신경 자극을 줄여주는 효과적인 성분으로 인정받은 ‘질산칼륨(Potassium Nitrate)'을 주성분으로 담았다. 질산칼륨은 노출된 신경에 직접 작용하여 시린 증상을 개선하고 완화해준다.

또한 치아의 질 개선과 세균 증식 억제, 시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불소가 1,000ppm 포함되어 충치 예방 및 건강한 치아 유지를 돕는다. 천연 유래 계면 활성제를 사용해 적은 거품에도 세정력이 탁월하고,솔잎추출물과 로즈마리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시원한 솔잎향의 상쾌함이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앞서 아쿠아픽은 올해 초 프로폴리스 치약을 국내에 론칭하며 구강세정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건강한 치아를 위해 벌집에서 추출한 항균 작용이 뛰어난 프로폴리스를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아쿠아픽 이계우 대표는 “구강세정기가 구강의 사각지대를 잡고음파전동칫솔이 치아의 구석구석을 닦아냈다면,그다음은 치아를 잘 보존하고 보호하는 것이 양치질의 주목적이자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강건강에 대한 진심을 담아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쿠아픽은 ‘시린이 치약’의 론칭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관련 상세 내용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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