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 대학생ㆍ청년위는 봉화군 일대서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제공-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
이번 수해 복구 작업은 경북 지역의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가 상당하며, 봉화군은 4명의 사망자가 나온 특별재난지역 중 하나인 만큼 발 빠른 지원에 앞장선 것이다.
수해 복구 작업에는 조준희 경상북도당 대학생위원장, 김기현 경상북도당 청년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청년 10여 명과 이장 등 봉화군민이 함께했다.
이들은 ‘봉화군민의 마음을 위로하며 봉화군의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며 주택, 마을회관 등 인력이 필요한 주요 피해 지점을 찾아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들은 지난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예천군 효자면 일대를 방문해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21일 두 위원장은 예천군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작업 및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순직한 해병대원 고(故) 채수근 상병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을 만나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대학생·청년위원회는 이어지는 26일 예천군 등 수해 지역을 찾아 대민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