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무형문화재 대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유산의 예능과 기능을 이어오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70개 종목 전시-공연-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예능 분야 무형문화재 30개 종목 공연이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별산대놀이마당 전시관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에 마련된 전시관 등에서 기능 분야 40개 종목 장인들 작품 전시와 기능실연-시연이 무료로 이뤄진다.
특히 양주시가 자랑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를 비롯해 양주농악, 생전예수재, 나전칠기장(나전장) 등 공연과 전시도 진행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7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는 우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멋과 흥을 느끼고, 그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이 우리의 찬란한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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