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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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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보청기 공주점,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 분실보험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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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금강보청기 공주점 측은 무료 청력검사와 더불어 보청기 구매 후 6개월 내에 분실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재제작하는 분실보험(일부품목 제외)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금강보청기 공주점은 소리 전문가와 청각사가 직접 운영하는 보청기 전문점으로 노인성 난청이나 선천적으로 또는 사고로 인해 난청을 앓는 이들을 위해 맞춤 보청기를 제작하고 있다. 금강보청기는 전국 110여개 센터가 운영 중으로 이곳에서 보청기를 제작하여 전국에 있는 금강보청기 지점에서 AS가 가능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금강보청기 공주점 측은 출장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해 내방을 할 수 없어 보청기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어려운 분들에게 당연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금강보청기 공주점은 난청인에게 적합한 세계 6대 보청기 명품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맞춤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게 알맞은 보청기를 제작, 제공하고 있다.

금강보청기 공주점 관계자는 “사람은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몸이 퇴화하게 되는데, 노인성 난청은 노화에 따른 청각기관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점진적인 청력감소를 말한다. 노인성 난청은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노인성 난청이 의심된다면 조기에 확인하고 보청기를 사용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청기는 난청인들에게 있어 재활도구이기 때문에 보청기를 구매하기 전 충분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 또한 보청기 구매 전 사후관리 역시 중요하다. 해당 업체가 AS는 확실한지도 체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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