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동절기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터미널, 공항, 역사, 지하상가,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광주광역시 및 전남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4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가스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의 안심도시 정책에 발맞춰 사전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해양에너지는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 기간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동절기를 대비한 이번 특별점검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와 함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