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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YTN 새 주인 된다...인수가 3200억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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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옥. 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그룹 지주사 유진기업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YTN 지분을 매각하는 한전KDN(21.43%)·한국마사회(9.52%)는 유진기업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인수가는 3200억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그룹은 1954년 제과사업을 중심으로 설립돼 현재 건설, 물류,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증권사인 유진투자증권도 소유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지난 20일 한세실업·원코리아미디어홀딩스 등과 함께 매각 자문사 삼일회계법인에 입찰 참가신청서를 써낸 바 있다. 이중 원코리아미디어홀딩스는 통일교 창립자 문선명씨의 3남 문현진 의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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