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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내년 주요 시책 보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25 08:14
제244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이재용 원주시의장이 24일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원주시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의회 제244회 임시회가 24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53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도 주요시책을 보고 받는다.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 분야 조세감면 일몰제 기한연장 촉구 건의안’, 황정순 의원 대표 발의한 ‘차량 신호등 잔여 시간 표시장치 도입 건의안’, 심영미 의원의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해 관계 부처에 발송했다.

이어 신익선·황정순·박한근·김학배·차은숙·최미옥·손준기 의원이 5분 발언으로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주요시책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각종 의안을 철저히 검토하고 심의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감사를 표하며, 방문객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원주시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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