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광영 의원(제공-안동시의회) |
아침식사 지원 조례는 우리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대학생 및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0 국민건강통계 식생활 행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아침식사 결식률이 34.6%에 이르고, 특히 19~29세의 경우 5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의회는 젊은 층의 식습관 개선 지원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 5월 23일 안동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손광영 의원은 "아침식사 지원 대상을 대학생 포함 시민까지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양질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 영양 관리와 지역 쌀 소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