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 디자이너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양주시 내 우수한 섬유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섬유-패션산업 전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모집 대상은 창작활동을 원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창업 5년 이내 패션디자이너 중 의류(특수목적 의상 제외), 액세서리(가방-구두 등) 디자이너이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6명의 입주 디자이너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디자이너는 내년 1월1일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스튜디오 입주 자격이 주어지며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개별 창작공간을 비롯해 특수봉제실, 포토스튜디오, 리소스실 등 공동시설을 제공받고 시제품 제작,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 방법 및 세부문의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신진 디자이너 양성 최적지이자 국내 대표 인큐베이팅 기관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올해 3월 ‘2024 S/S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해 6월 ‘2024 S/S 트라노이’, 9월 ‘2023 홍콩 센터스테이지’ 등에 총 89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99만 달러의 현장수주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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