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조례연구모임 시즌2’ 활동종료 정담회.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연구모임은 올해 3월 연구모임 등록을 시작으로 민선 6대 제-개정 조례 및 규칙을 검토하고, 김포시 특수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간담회-강연-현장견학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특수교육 지도사 등 인력 부족 문제를 공유하고 강원도에서 현장견학한 두 기관에서 소규모 특수학교 설립방안 등 특수교육 미래 발전 방향을 배울 수 있던 시간 등을 반추했다.
김계순 대표의원은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과는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는 기회였다. 다름에 대한 인정, 함께 걸을 수 있는 기회 등을 새롭게 자각하고 배울 수 있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포시 특수교육 개선과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다각적인 검토에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조례 연구모임 시즌3를 암시했다.
한편 김포시의회 연구단체 조례연구모임 시즌2가 펼친 활동자료는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결과 보고 이후 김포시의회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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