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11월29일 전남 완도군 소재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완도군 수산업 경영인 한마음 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이정진 기자 |
이날 대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허궁희 군의회 의장, 신의준 도의원, 김충남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 등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과 수산업 경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완도군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산업 경영인에 표창하고 있는 모습. 제공=이정진 기자 |
차민진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 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산업 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수산업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었던 것은 수산업 경영인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라며 "해양치유산업 및 수산 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이 미래 어촌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 연합회는 2015년 청정바다 수도 선포를 통해 출범해 연중 365일 바다 쓰레기 수거,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대나무 낚시 체험 및 전복 체험 행사를 펼치는 등 지역 사회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