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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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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예보] 전국 곳곳 목도리 보단 마스크…서울 아침 4도, 미세먼지 나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06 06:18
추위 속 출근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수요일인 6일 전국 곳곳 기온이 올라 포근하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4∼11도)보다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강원 동해안과 충청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이상 오르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제주도에 한때 비가 내리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부산, 울산, 경남 동부에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4.2도, 인천 5.9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7.0도, 청주 1.1도, 대전 -0.3도, 전주 5.3도, 광주 4.6도, 제주 11.2도, 대구 -0.9도, 부산 6.2도, 울산 2.9도, 창원 2.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경기 남부는 오후, 충남·광주·전북·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밤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3.5m, 남해 0.5∼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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