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투시도.대우건설 |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358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56.06대 1의 경쟁률을 거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타입에서 나왔는데, 1순위 해당지역 4가구 모집에 634명이 몰려 158.5대 1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1300여명이 몰려 1순위 역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며 "아현뉴타운에 오랜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이자 애오개역 초역세권 입지까지 더해져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 주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613-10번지 외 49필지에 마포로3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조성된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3월 경이다. zoo100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