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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국내에서도 유행하면서 관련주들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멕아이씨에스가 14.77% 오른 6060원을, 국제약품이 12.26% 뛴 7690원을 기록중이다. 또 위더스제약(9.78%), 경남제약(7.73%), 유유제약(5.33%), 엑세스바이오(3.91%), 인트론바이오(3.71%), 광동제약(3.24%) 등도 오름세다.
교육 당국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긴급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갖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의심증상 발생 시 등교 중지를 권고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소아 및 아동들이 주로 걸리며 인플루엔자(독감)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