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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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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정재 효과’ 와이더플래닛, 6거래일째 상한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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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헌트’ 제작발표회에서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정재(오른쪽)와 정우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와이더플래닛이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기준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4120원(29.94%) 오른 1만7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3715원이던 주가는 6거래일 만에 381.3%가 급등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거래정지일이었던 지난 14일을 제외하고 5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바 있다. 이날 역시 개장하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6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와이더플래닛은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 등을 위해 19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별 배정주식 수는 이정재(313만9717주), 정우성(62만7943주) 등이다. 유상증자 납입일인 오는 20일 납입이 완료될 경우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는 이정재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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