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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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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안전 ‘숙면매트’로 난방매트 시장 대세로 자리매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9 10:38

0.5도 단위 정밀한 온도조절 기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숙면 제공



‘스마트히팅 시스템’ 등 15개 다중안전시스템으로 과열방지기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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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EQM595’.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나비엔 ‘숙면매트’가 ‘숙면’에 ‘안전’을 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화제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숙면매트는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제어 기술로 쾌적한 숙면기능은 물론 탁월한 안전성까지 갖췄다.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으로 선택지를 넓히며 난방매트 시장을 ‘숙면매트’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매트 리콜로 소비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 문제를 해결한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난방용품과 어린이제품 등 65개 품목 101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 실시 후 열선 온도가 125도에 달하는 전기장판 등 45개 제품에 리콜(결함 보상)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전기매트의 경우, 열선에 지속적으로 전기가 공급되면 열이 축적돼 열선 온도가 계속 상승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온도감지 센서가 전기매트의 특정 부위에만 있을 경우 다른 부위의 온도 상승을 감지하지 못해 고온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생겨날 위험이 크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은 과열 걱정 없는 ‘스마트히팅 시스템’으로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다. 매트 전체에 분포된 열선이 온도 변화를 감지하기 때문에 매트의 일부만 과열되어도 전체 전원이 차단된다. 1

온도조절기와 어댑터에도 온도센서를 부착해 과열 시 전원을 자동 차단한다. 기존 제품 대비 열선 온도 상승 속도가 90% 이상 향상되어 설정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하는 편리함도 갖췄다.

‘헵타 코어 열선 구조’를 적용해 과열 및 화재를 차단한다. 7개의 카본 열선이 하나의 중심을 이루는 연선 구조로, 한 개의 열선으로 이루어진 단선 구조보다 내구성이 좋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는 15중 ‘다중안전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매트와 보일러를 연결하는 부분을 ‘커넥트가드’로 감싸 화상을 예방하고, 온수탱크와 히터의 과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시켜 화재를 방지하는 기능도 갖췄다.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 모두 ‘Wi-Fi원격제어’ 기능으로 집 밖에서도 전원을 작동할 수 있는 점 또한 안전성을 높이는 요소다.

안전성 강화와 더불어 3년 무상 A/S를 보장하며 고객 만족을 강화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콜센터와 방문 및 택배 A/S 시스템 등을 통해 고장이 나도 빠르게 수리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판매는 빠르게 늘어나며 올해 전년 대비 38% 넘게 판매율이 증가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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