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김복태 (주)플랜텍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
이번 협약은 UPA의 2050 탄소중립 전략 추진에 따라 탄소저감 항만설비의 도입, 선진물류시스템 발굴 등 친환경 신기술을 활용한 울산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날 협약으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의 기술 실증 △탄소중립 항만 구축기여 사업 발굴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사업 지원 등 울산항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UPA와 손잡은 ㈜플랜텍은 산업재 기술을 보유한 포항소재의 중견기업으로 울산항의 친환경, 저탄소, 탄소중립 기반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항의 환경 친화적 측면을 강화해 공사 비전인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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