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4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시민소통 강화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흥미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양방향 시민소통을 강화해온 점을 인정받아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역량을 종합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의왕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등 6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 제공=의왕시

▲의왕시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제공=의왕시

특히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유튜브 채널은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지금 의왕은' △관내 소상공인 가게를 홍보하기 위한 일일알바 콘텐츠 '예진아씨 알바하니?!' △의왕시 공공시설 체험 프로젝트 '민지하다' 등 시민 관심을 끄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의왕시 유튜브 채널은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접근 방식을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4일 “이번 수상은 시민과 소통을 중시하며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지속 제공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