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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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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공공기관-전통시장 상생활동 최우수 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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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가 지난 9월 전남 광주 월곡시장에서 스마트 냉난방기 및 AMI 지원 사업 준공식을 열고 있다.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력거래소가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1일 ‘2023년 공공기관-전통시장 ESG 우수 상생활동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해 349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환경), S(사회), G(조직)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였는데, 전력거래소는 전통시장 내 환경오염 감소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E(환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력거래소는 광주 월곡시장에 스마트 냉난방기 보급 및 전기사용 감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기관 고유 사업인 국민 수요관리(DR) 사업 참여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탄소중립을 실현에 기여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구입 지원을 통해 자매보육시설 어린이 대상 전통시장 현장 교육체험 및 시장 상인 대상 안전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쳤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전력거래소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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