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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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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다채로운 디자인 더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22 14:13

"솔라스킨 향후 BIPV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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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가 개발한 건물일체형태양광모듈(BIPV)의 모습. 신성이엔지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신성이엔지가 건물일체형태양광모듈(BIPV)의 새로운 모델을 22일 선보였다.

BIPV란 건물을 지을 때 자재 자체를 태양광 모듈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BIPV로 건물을 건설하면 건물 자체가 거대한 태양광 발전소가 되는 것이다.

건물 위에다 태양광 모듈을 따로 올리는 기존 태양광 설치방식과 차별화된다.

태양광 모듈은 보통 어두운색이다 보니 BIPV로 건물을 건설하면 디자인이 단조로워진다고 알려졌다.

신성이엔지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BIPV 모듈인 ‘솔라스킨’으로 건축물의 친환경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성이엔지가 개발한 솔라스킨은 블루 계열의 색부터 화이트 톤까지의 여러 단계의 색을 구현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솔라스킨은 건축물에 첨단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더할 수 있는 제품으로 향후 BIPV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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