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7일 위기아동보호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
이날 개소식은 사회자 개회에 이어 사업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제막 및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정용환 사무국장, 김영진 파주경찰서장, 송윤수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70여명이 개소식에 참석해 위기아동보호센터 발전을 축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
위기아동보호센터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1호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위기아동 통합 보호체계 구축사업’ 중 하나로 파주시가 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며 설치된 기관으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APO),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상설 합동근무체계를 갖춰 상주하며 피해아동 조기 발견, 치료, 재학대(2차 피해) 예방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파주시 27일 위기아동보호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개소식에서 "두 시설 모두 경기북부 최초로 파주시 적극행정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늘 출발하는 두 시설이 파주시민 안전 디딤돌로 나날이 발전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27일 위기아동보호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
한편 파주시 위기아동보호센터와 공동대응팀은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파주시청 제2별관 4층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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