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
다음은 이 이사장의 신년사 전문.
숨 가쁘게 달려온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글로벌 에너지 위기 장기화로 인한 내우외환에도 불구하고 국가 에너지 효율혁신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한해 용기와 희망의 표상인 푸른 용의 기운을 빌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규제 강화에 따른 선제적 노력이 중요한 해로 우리 한국에너지공단은 정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 위기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산업·가정·건물·수송 등 부문별 효율 향상과 절약 시책을 강화하고, 특히 소상공인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국가 에너지수급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기반 강화를 위해 무탄소에너지 확산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올해 6월 시행되는 분산에너지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복지와 홍보에 집중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전주기 사업관리 강화를 통해 투명한 경영체계를 내실화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혁신선도, 국민안전, 청렴공정, 현장중심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국민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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