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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지난해 판매 11만6428대···전년 比 2.2%↑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03 16:26
토레스

▲KGM의 대표 모델 토레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지난해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3083대 등 총 11만6428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수출이 2014년(7만2011대) 이후 9년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2022년과 비교하면 수출 실적은 17.2% 늘었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내수 시장 위축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2년 대비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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