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4일 오전 7시 30분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출하주, 중도매인, 유통관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첫 경매에 앞서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 행사를 실시했다.
경북 북부지역 농산물 유통의 거점인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전국 최초로 원물형태 사과를 자체 선별 후 경매에 부치는 방식을 도입하여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수취가격 제고에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런 노력으로 전국 지역농협 공판장 최초로 매출액 2500억 원 달성을 넘어 역대 최대 매출인 2954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이날 새해 인사를 통해 "작년 한해도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을 믿고 전속 출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사과유통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출하주 및 유통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풍년과 무사안녕’기원 초매식 행사열고 ‘2024년 활기찬 첫 경매’를 시작 했다.(제공-안동농협) |
특히, 지난해에는 이런 노력으로 전국 지역농협 공판장 최초로 매출액 2500억 원 달성을 넘어 역대 최대 매출인 2954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이날 새해 인사를 통해 "작년 한해도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을 믿고 전속 출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사과유통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출하주 및 유통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