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수산물전통시장 출입구. 사진제공=하남시 |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사업을 위한 기반 조성을 지원하며 서비스-환경 개선과 상인조직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전통시장 육성이 목적이다.
특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 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연결이 가능해 연속 지원을 받게 된다.
하남시는 지원비 2억2000만원을 △결제편의 개선 △고객신뢰 제고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구축 등 5대 핵심과제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 및 정책입안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 고객지원센터 건립으로 작년 6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에 해당하는 도비 27억원을 지원받아 고객지원센터 건립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올해 4월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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