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사랑상품권 |
이번 구매 한도 상향조정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어 2번째 상향 조정되는 것으로 상품권 구매 수요 증가와 이로 인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일시 구매 한도 조정이다.
구매 할인율은 지난해와 같이 2024년에도 구매시 10% 선할인 정책은 그대로 유지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평창사상상품권은 시행 첫 해에 총 64억6400만원(일반 27억, 정책 37억6400만)을 발행해 연간 발행 목표 대비 하반기 실적이 29% 상향됐다.
구매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월 1인 통합 한도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평창사랑상품권은 일반권과 정책권으로 구분해 발행한다. 일반권은 모바일과 지류 2종류이며 모든 가맹점에서, 정책권은 지류로만 발행되고 정책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평창사랑상품권 한도 상향 조정이 지역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