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11일 노인복지관 방문(오른쪽 두번째). 사진제공=과천시 |
이번 방문은 신계용 시장이 ‘현장중심, 시민중심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계용 시장은 11일 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와 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과천문화원, 경기소리전수관 등 23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지역노인에 대한 공경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전체 방문일정 중 노인복지관을 첫 번째 방문지로 정하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15일에는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체육회, 가족센터, 과천도시공사, 과천문화재단 등 13곳을, 16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농협,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10곳, 18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푸른과천환경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10곳을 방문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식-문화예술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과 올해 주요 추진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방문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려면 관내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계용 시장은 노인복지관 방문에서 "작년에는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원대한 비전과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과천 미래발전 방향 기틀을 마련한 해"라며 "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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