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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미래 이끌 ‘퓨처리스트’ 되자" 신입사원과 소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19 13:11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18일 LS미래원에서 2024년 LS 공채 신입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18일 LS미래원에서 2024년 LS 공채 신입사원들에게 ‘퓨처리스트’가 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2024년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 200여명에게 ‘LS 퓨처리스트(미래 선도자)’가 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구 회장은 "신입으로서 열정과 패기를 갖추고 우리 LS를 이끌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CNN 창립자 테드 터너가 남긴 말을 인용하면서 "직접 리더가 돼 제대로 이끌든지, 리더가 이끄는 방향으로 제대로 따르든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와 함께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배지를 손수 달아줬다.

이번에 입사한 LS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은 약 3주간 LS전선 동해, LS MnM 온산, LS엠트론 전주 등 주요 사업장 견학과 교육 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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