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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소룩스, 무상증자 신주 풀리자 하한가 직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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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 CI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코스닥 상장법인 소룩스의 주가가 무상증자 신주가 상장되면서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소룩스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820원에 거래 중이다.

소룩스는 지난해 12월 7일 무상증자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주가는 2000원 초반대였다. 이후 신주배정기준일인 그달 27일 부터 주가가 급등하며 이달초 최고 88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후 약세를 보여오다가 무상증자 신주가 시장에 상장된 오늘 매도 주문이 대거 나오며 급락 중이다.

무상증자는 주식을 늘리는 만큼 기준가를 일부러 낮추기에 기업가치에 변화가 없다. 무증 이후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지만 결국 무증 전 주가로 돌아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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