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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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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아현, 4월 미니앨범부터 팀 합류...7인조 완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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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아현이 팀에 합류해 4월부터 활동에 나선다.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아현이 건강을 회복하고 팀에 복귀해 4월부터 활동에 합류한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25일 공식 블로그에 올린 영상을 통해 "아현이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했고,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곡들의 녹음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현은 4월 발매될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부터 활동에 나선다. 선공개된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과 내달 1일 공개되는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도 아현이 참여한 버전으로 수록된다.

당초 베이비몬스터는 루카, 파리타, 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 아현의 7인조로 구성됐지만 아현이 건강 문제로 데뷔곡에서 빠지면서 일시적으로 6인조 활동을 펼쳤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7명의 완벽한 베이비몬스터 그룹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10명 내외였던 YG 내부 프로듀서진을 40∼50여 명까지 보강했다. 이전보다 훨씬 속도감 있게 (음악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가을 즈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내달 1일 신곡 ‘스턱 인 더 미들’을 선보인다. 이 곡에 대해 YG는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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