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SBS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SBS 방송화면 캡처 |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이 프로그램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3.3%를 기록했다. 또 2049 시청률 3.5%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수도권 가구 시청률 13.3%로 주간 예능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11월19일 방영분을 시작으로 약 2개월 만에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성과도 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호중은 ‘모벤져스’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그는 "1월1일부로 배달 앱을 다 삭제했다. 사실 배달 앱만 이용 안 할 뿐 가게 번호로 직접 전화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