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동반 라운드·단체팀 예약 등 신규 서비스 추가
NH농협카드는 골프장 이용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NH농협카드앱의 농카샵(#) 내 골프 페이지를 새단장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로만 진행됐던 프로 동반 라운드 서비스를 분기 1회 상시 서비스로 제공한다. 유명 프로와 함께 골프를 즐기고 싶은 NH농협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응모ㆍ추첨을 통해 프로 동반 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인 1일 1팀만 예약 가능했던 기존 단체팀 예약 서비스를 1인 1일 3팀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골프백을 고객 자택과 골프장으로 왕복 전달해주는 골프백 딜리버리 예약서비스 등도 추가했다.
신규 서비스 추가로 고객 편의성이 향상된 NH농협카드 골프서비스는 'NH농협카드앱-농카샵-골프'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새단장 축하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프로 동반 라운드 이벤트는 NH농협 개인카드(단, 비씨, 선불, 기프트카드 제외)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9명에게 프로 골퍼와의 라운딩 기회를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며, 당첨자는 내달 4일 발표된다. 당첨된 고객은 내달 25일에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골프장에서 김가형·최예지·조아란 프로와 함께 라운딩을 즐기고, 원포인트 레슨까지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응모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홈페이지ㆍNH농협카드앱ㆍNH pa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앱이 생활금융플랫폼으로 고객과 한 뼘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골프 서비스를 강화하고 관련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연계 이벤트 등 이색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지난해 3월 'zgm.rounding(지금 라운딩)'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전월실적 충족 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업종 이용액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쇼골프 연습장 전 지점에서 일 타석권 50% 청구할인 혜택을 월 2회, 건당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