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1일 3층 북카페에서 2월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날은 본관, 분관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생일자 축하 △전 직원 청렴 서약식 △이야기 톡톡 △ 사회적 및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및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윤주애 강사의'생각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며, 장애라는 '차이'로 발생하는 차별과 편견을 없애는 것이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권오규 관장은 “다름이 인정받고, 차이가 존중받아야 조직과 사회가 발전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다"며, “직원의 다양한 재능과 업무 역량이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