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가구'를 방문했다.
집수리 지원은 작년 6월 의정부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및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양 기관은 첫 사업으로 최종 5가구를 선발, 집수리를 지원했다.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