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냉동보관밥 기능을 강화한 '더 핏(fit) 슬림' 밥솥을 출시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핏 슬림'은 지난해 쿠첸이 선보인 더 핏 밥솥 시리즈의 2024년형 신제품으로, 밥솥에 꼭 필요한 핵심 기능과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제품 밥솥에는 △찰진백미 △혼합잡곡 △현미100 △고슬백미 △영양밥 △건강죽 △만능찜 △냉동보관백미 △냉동보관잡곡 △수비드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밥과 요리 메뉴가 탑재됐다.
특히, 이번 제품은 냉동보관백미와 냉동보관잡곡으로 옵션을 세분해 취사할 수 있도록 냉동보관밥 메뉴 기능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밥솥 외관에는 섬세한 선을 구현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쿠첸은 밥솥 색상을 디자인에 걸맞은 부드러운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로 적용했다.
이밖에 신제품은 밥솥 전면부에 예약·설정, 보온·재가열 등 6가지 조작 버튼 적용 △고압에 강한 다이아몬드 코팅 내솥 사용 △손잡이를 쉽게 열 수 있는 '이지 오픈 핸들' 탑재 △증기를 빈틈없이 잡는 3중 파워패킹 기술 적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획득 등이 특징이다.
한편, 쿠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쿠팡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21 건강잡곡 5종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