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스타(Jetstar)가 29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 컬렉션은 호주의 고급 패션 브랜드 진저 앤 스마트의 공동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네비브 스마트가 디자인했다. 최종 디자인은 지난 12개월 동안 40명의 젯스타 파일럿, 객실 승무원 및 지상직 팀원들과의 협업을 거쳐 결정됐다.
해당 유니폼은 올해 말부터 5000명 이상 젯스타 일선 팀원들이 착용하게 될 예정이다.
스테파니 툴리 젯스타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선보인 유니폼은 항공사, 직원 및 고객을 위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립 2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젯스타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유니폼을 제작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