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이 중국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중국어 원서 전집을 최초 출시했다.
4일 빨간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전집은 중국 현지 교육 전문가들이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한 중국어 창작동화다. '레인보우 드래곤' 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난이도는 유·초등학생이 익하기 적합한 기초 수준으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중국어 표현을 △가족 △음식 △신체 △동물 등 12가지 영역으로 나눠 학습 가능하다.
구성은 본책(60권)과 단어 상자(3개)로 중국어 외 영어와 한글 해석이 함께 제공돼 이중 언어 학습이 가능하다. 중국·미국 원어민 성우의 음성 파일과 단어카드, OX퀴즈 등 다양한 부록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빨간펜은 전집 출시를 기념해 '중국어 말하기 챌린지'를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참가자는 '레인보우 드래곤' 전집을 독서 후 익힌 중국어로 말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게시하면 된다.
빨간펜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3인, 1인당 4매) 배달의민족 1만원권 상품권(5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