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우천면에 전통시장(오일장)이 열렸다.
횡성군에 따르면 7일 우천면 우천보건지소 인근에서 우천면 전통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와 김영숙 의장, 우천면 노인회, 우천상가번영회 등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장날은 횡성장날(1·6일) 다음날인 2일과 7일로 정기 오일장으로 운영한다.
우천면 전통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지난 몇 년간 준비해 온 것으로, 2024년에 접어들면서 우천상가번영회를 주축으로 본격 추진돼 개장에 이르렀다.
김명기 군수는 “우천오일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설되는 우천오일장이 루지체험장과 함께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는 좋은 관광상품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