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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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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 명화(名畵) 같은 광고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7 11:01

창을 통해 거장 화가 ‘반 고흐’, ‘프레데릭 워’ 작품 바라보는 연출

클렌체 TV광고 밤편(6CUT 모음). KCC

▲클렌체 TV광고 밤편(6CUT 모음). KCC

KCC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의 네 번째 TV 광고가 공개됐다.


KCC는 올해 클렌체 홍보를 위해 '창이라는 사치, Klenze'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방영된 이번 광고는 인상파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과, 빛과 명암 그리고 질감의 화가인 프레데릭 저드 워(Frederick Judd Waugh)의 작품 등 '명화'를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파도의 작가로 알려진 프레데릭 저드 워의 '더 리즌 문(The Risen Moon)'과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등 낮과 밤으로 구분한 두 편을 운영한다.


하이엔드 창호 Klenze의 슬림한 프레임의 단창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명화와도 같다.




마치 프레데릭 워와 반 고흐의 작품을 그대로 떼어 가져온 것처럼. 집이라는 공간에서 창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켜주고 적절한 환경을 유지시켜 주기도 하지만, 바깥세상과 바라볼 수 있고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Klenze가 가지고 있는 창의 우수한 디자인 및 기능적 요소는 결국 한 폭의 명화와도 같은 아름다운 전망을 완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광고는 이야기한다.


배우 김희선은 4년째 Klenze 모델로 활약하며 여전히 품격 있는 아우라를 보여줬다. 미술 애호가로 유명한 김희선은 지난해 아트 디렉터로서 'ATO ; 현대미술 거장 6인 전'을 기획하며 미술에 대한 조예를 보여줬고, 명화를 콘셉트로 한 이번 광고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KCC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는 명화의 가치를 Klenze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결합해 공간의 격을 높이는 한편,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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