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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면담…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2 23:15
박기영 위원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면담

▲박기영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왼쪽)은 12일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지역 핵심 건의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사진=강원자치도의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사.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은 12일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지역 핵심 건의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도로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5년마다 도로건설계획 수립 후 사업시행을 하도록 돼 있다.


지난해 4월 도에서 건의사업을 제출한 후 현재 국토교통부 타당성 검증 등 후보사업 선정(국토연구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후 기재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KDI 수행)를 거쳐 25년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도에서 건의한 사업 현황은 17개 시·군 41개소 330.8km, 5조5485억원이다. 국도(국도대체우회도로 포함)가 29개소 L=236.5㎞ 4조 5860억원, 국가지원지방도가 12개소 L=94.3㎞ 9625억원이다.


박 위원장은 “건의사업들은 수도권 교통망 확장과 연계한 영서지역 접근성 향상, 동·하계 도 방문객 집중에 따른 혼잡도로 개선, 지역생산품(농·수·공산) 물류비용 감소에 큰 영향을 주는 핵심 간선도로 인프라로서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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