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초등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초등 생존수영교육을 위한 원주시 운영 공공수영장 적극 개방 △공공수영장 시설 개방 안내 및 희망학교 조사·공유 △초등 생존수영교육 관련 사항 적극 지원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지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을 위해 원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동부·남부 복합체육센터, 농민문화체육시설, 드림체육관 공공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원주시민의 수상안전 위기대처 능력 강화와 안전의식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주영일 원주교육장은 “원주시 초등 생존수영교육 활성화와 국제스케이트장 원주유치를 위해 원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