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은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경상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건협 경북도회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북도 교육청에 방문한 박회장은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만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도움의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경상북도청 건설도시국도 방문해 지역건설업 활성화 및 건설사 리스크 완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KBI건설 대표이사로서 지난해 6월 건협 경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 후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선 바 있다. 특히 육군 3사관학교 발전기금 기탁,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 울진사랑 장학기금 전달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한상 경북도회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불우한 환경으로 꿈을 이루는데 좌절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협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이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꿈나무들이 곧게 자라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회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